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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난 안철수ㆍ유승민…통합열차 가속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2.16일 01:45

부산에서 만난 안철수ㆍ유승민…통합열차 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부산에서 만나 통합 의지를 다졌습니다.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는 세규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통합을 통해 제3당의 공간을 넓히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외연확장 노력 없이 타협하고 그냥 선거 치른 정당들, 예외없이 사라졌습니다. 그 교훈을 우리는 꼭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당원들과의 만남에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직접 거론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거대 기득권 양당들이 바라는 구도도 똑같고 가장 두려워하는 것도 똑같습니다. 바른정당과의 연대 또는 통합 이런 논의들이 시작이 된 이유라고 말씀드립니다."

유승민 대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통합의 시간표를 얘기했습니다. 언제까지라고 못 박진 않았지만 속도를 더 내서 빨리 결정을 내리자고 압박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대표] "지방선거가 다가오는데 언제까지나 통합논의로 질질 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되든 안 되든 일단락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두 사람이 짙은 파란색 목도리를 함께 두른 채 통합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

통합에 반대하는 호남 중진과 초선 의원들은 통합 저지를 결의했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일방적인 절차를 진행할 때 우리는 모든 힘을 다 모아 총력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통합에 대해 긍정적 언급을 하는 등 이전보다 진전된 태도를 보인 가운데, 통합 반대파도 점차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향후 행보에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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