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쯔이가 노파로 변신했다.
장쯔이는 16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특수분장을 통해 노인으로 분장하는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배우의 탄생' 촬영 비하인드컷이다. 장쯔이는 가발을 쓰고 얼굴에 깊게 파인 주름을 그려 노인으로 분했다.
장쯔이는 "오랜 준비 끝에 마침내 그녀가 돼 연기했다. 시간을 넘어 왔다갔다, 거울 속 그녀를 보니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가 어쩔 수 없이 눈물이 흐른다"고 감상을 적었다.
사진 속 장쯔이는 분장 초반 기대감에 미소를 짓다 분장이 막바지에 이르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려한 장쯔이가 아닌 늙고 초췌한 노인이 된 모습에 팬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중국의 톱 여배우인 장쯔이는 예능 프로그램 '배우의 탄생'에 멘토로 출연 중이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