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동 한인회 ''2017 단동 한민족 한마음 문화축제'' 가져

[기타] | 발행시간: 2017.12.18일 11:13

본사소식 12월 16일 저녁, 단동한국인회에서는 장백산농가원에서 '2017년 한민족 한마음 문화축제'를 열고 열정과 화합의 자리가 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인회 제11기 회장 리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였다.


이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 총령사, 동북3성 한인련합회 관계자, 심양, 무순, 안산, 장춘, 목단강 등 지역 한인회 회장들과 단동시외사판공실, 단동해관과 출입경 관리국 관계자들,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등 여러 조선족단체 책임자들과 한국인 도합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봉섭 총령사는 축하연설을 통해 “새로운 한해에도 한인사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안정을 가져오기 위해 여러 령사서비스체제의 완선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는 한민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함께 노력하고 즐기는 열정이 있는 좋은 행사이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최종열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인회를 위해 애쓴 신봉섭총령사, 한인회 여정모, 황현미, 리설애, 김해룡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제10기 최종열 회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한해 한중관계와 남북관계가 침체되여 기업경영이 어려워지고 침체되는 위기에 놓여있다. 2018년에는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민사회가 다시 번성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 한인회가 제11기 회장단을 중심으로 더 단합되고 화합하여 발전하는 교민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량용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1대 한인회는 선배님들의 수고와 땀으로 이룩한 한인회를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고 래년에는 좀 더 희망적이고 큰 꿈을 그리며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화기자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밥카드폰' 은밀히 류행, 학교 및 부모 경계해야!

'밥카드폰' 은밀히 류행, 학교 및 부모 경계해야!

최근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일종의'밥카드폰'이 류행하고 있다고 반영하고 있다. 이런 장비는 밥카드케이스에 넣어 보관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나오는 백색광과 밥카드가 융합되여 은페성이 매우 강하다. 사용자가 편광필름(偏光膜)이 있는 안경을 착용했을 때만

민정부 긴급 성명! '이양가원건설' 등 활동 조직한 적 없어!

민정부 긴급 성명! '이양가원건설' 등 활동 조직한 적 없어!

'중국민정'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최근 민정부 양로서비스부는 범죄자들이 민정부 양로복무사(养老服务司)의 이름을 사칭해 이른바 '이양가원건설(颐养家园建设)' 등 활동을 벌인 것을 발견했는데 관련 행위는 사기혐의가 있다. 이에 대해 민정부 양로복무사는 다음과

수분하통상구 1분기 화학비료 수입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

수분하통상구 1분기 화학비료 수입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

4월 18일, 염화칼륨(氯化钾) 비료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렬차가 서서히 수분하철도역에 들어섰다. 이는 올해 들어 9번째 비료 운송 렬차로 벨로루시(白俄罗斯) 물랴로프카(穆利亚罗夫卡)역에서 출발해 러시아 글로데코보(格罗迭科沃)국경역과 수분하철도역을 거쳐 심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