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의 세제 개편안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0.57% 상승한 2만4천792.20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0.54% 오른 2천690.16에 마감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 장중 7천 선을 돌파했다가 이후 소폭 하락해, 0.84% 오른 6천994.7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이번 주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내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제 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