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인민일보 "중한관계 풍파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교훈"

[기타] | 발행시간: 2017.12.20일 09:05
인민일보는 19일 "중한 관계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풍파를 겪었지만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귀감과 계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해외판은 이날 사설에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평가하면서 이런 견해를 내놓았다.

신문은 "중한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면서 "한반도에서 전쟁 불허와 평화적인 수단을 통한 한반도 문제해결,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주창한 인류운명공통체 건설과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건설 참가를 희망했고 중국이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면서, 중국은 일대일로와 한국의 발전 전략을 연계해 상호 공영의 협력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했다고 인민일보는 보도했다.

신문은 또 양국이 정상회담 후 녹색생태산업, 환경, 위생, 농업, 에너지,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합작 문건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인민일보는 문 대통령이 방중 첫날 많은 장소에서 역사 문제를 언급했고, 난징대학살 80주년을 맞아 중국 인민이 겪은 고난에 아픔을 같이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는 가하면 노영민 주중대사를 난징대학살 추모식에 참석토록 했다고도 소개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일제 침략과 민족해방투쟁기간 한중 양국 인민의 단결과 협력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연대감을 표시하고, 문 대통령이 수교 25주년에 방중한 걸 상기시키면서 양국이 수교 당시의 초심을 잊지 않아야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의 근황도 언급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과몰입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출연했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이선영(35) 아나운서 이선영(35) 아나운서가 다음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이후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뒤 3주간 다른 진행자가 대신 자리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