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제13차 전국대표대회 및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대회가 12월 20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을 접견하고 중공중앙을 대표해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축사는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는 “5위 1체” 총체적 구도를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 구도와 조국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하며 신형의 도시화 건설, “일대일로”건설, 빈곤해탈 공략전 등 전략적 전반 국면과 관련된 과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조사연구를 진행했고 많은 중요한 의견과 건의를 제기함으로써 량안관계와 평화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가 중국공산당 19차대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자체의 특색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법에 따른 국정운영을 실행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서 실속있는 대책을 많이 내놓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해내외 련계가 광범위한 우세를 발휘하여 섬내 각 계층과 각군체와의 련계, 래왕을 더 심화하며 량안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중공중앙은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신임 중앙지도기구가 꼭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 긴밀히 단합해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의 새로운 사업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힘써 노력하리라 믿는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치공당 중앙주석인 만강이 여러 민주당파와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를 대표해 축사를 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인 만악상이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제12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했다.
본대회는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제12기 중앙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규약(개정안)”을 심의채택하며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제13기 중앙위원회를 선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