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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미국의 예루살렘 관련결정이 무효하다고 인정할것을 유엔에 호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2.21일 09:40
20일 터키 차우쇼을루 외무장관이, 21일에 열리는 유엔총회 비상회의에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미국의 결정이 무효하다고 인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차우쇼을루 외무장관은 이날 유엔총회에 참석하고저 미국으로 떠나기 앞써 이스땀불에서 팔레스티나 말키 외무장관과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차우쇼을루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결정을 반대하는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할것을 유엔총회에 호소했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18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미국의 결정을 반대하는 이집트의 결의초안과 관련해 표결했다. 하지만 안전보장리사회 상무리사국인 미국이 반대표를 냄으로써 초안이 채택되지 못했다.

터키, 예멘 등 나라들의 제의하에, 유엔총회는 21일에 비상회의를 열고 미국의 결정을 반대하는 결의초안과 관련해 표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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