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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임기교체회의서 김만순 신임회장으로

[기타] | 발행시간: 2017.12.22일 09:42
본사소식 12월 21일 신빈만족자치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는 협회 회장단성원과 전현 조선족촌간부들이 참석한 임기교체회의를 가졌다 . 회의에서는 지난 한해 협회사업을 총화하고 새로운 한해 협회사업을 연구 토론했으며 김만순을 새로운 한기 협회회장으로 선거했다.

회의에서 협회 김성영 회장이 2017년 협회사업을 총화했다.

일년동안 협회에서는 현민종국의 적극적인 지지밑에서 현위 현정부의 중심사업을 에워싸고 조선족의 특점과 결부하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조선족경제사회의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일년동안 협회에서는 아래 다섯가지 실제적인 일을 했다.

1, 전현 조선족촌 기본상황을 조사해 조선족촌사업을 지도하는데 의거를 제공했다. 년초 협회에서는 전 현 조선족촌간부 좌담회를 소집해 금년사업에 대해 협상 토론하고 각 촌 상황에 따라 민족경제발전, 민족교육 추진, 민족단결 추진, 민속활동 전개, 촌용촌모 개선 등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전 현 조선족촌의 발전동태를 제때에 장악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전 현 조선족촌에 대해 순회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집체토지리용효률, 쓰레기분류 및 자원화리용 등 상황을 제때에 소통하면서 각 촌 사업전개를 추진했다.

2, 무순시 및 신빈조선족민속절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조선족군중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으며 조선족군중의 분발 향상하는 정신면모를 과시하고 무순과 신빈 조선족간의 상호 학습 교류의 무대를 마련했으며 조선족들의 응집력을 강화했다 .

3, 안향숙이 전국 당대표로 당선되는데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하였으며 전 현 조선족 지어 전현 인민을 위해 영광을 떨쳤다. 다년간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는 료녕신문, 중앙인민방송국 조선말방송 기자를 협조해 안향숙의 사적을 널리 안향숙을 여러 매체의 뉴스인물로 만들었는데 이는 안향숙이 19차 전국당대표로 당선되는데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했다. 안향숙이 19차 당대회에서 돌아온 후 협회에서는 조선족촌간부들을 조직해 안향숙 19차 당대회정신 보고활동을 조직해 전 현 조선족촌간부들의 사상을 19차 당대회정신에로 통일시키고 지혜와 력량을 당대회에서 제출한 각항 임무목표에로 집중시켜 전 현 조선족 각항 사업의 발전에 정치 사상 기반을 닦았다.

4, 중앙인민방송국 조선말방송, 료녕신문 기자의 취재에 적극 배합해 신빈현 조선족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면의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일, 새로운 기상을 홍보하여 신빈조선족사회의 인지도를 높히기 위해 주력해왔다.

5, 사회각계와 련계할 수 있는 우세를 발휘해 빈곤군중과 빈곤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쟁취해 그들의 경제곤난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회의에서는 건강원인으로 회장직을 사퇴하겠다는 김성영 회장의 신청과 협회 회장단의 연구 추천에 근거해 거수가결의 방식으로 2018년 1월 곧 정년퇴직하게 될 신빈현도시건설국 부국장 김만순을 새로운 한기 협회회장으로 선거했다.

김만순은 열정적이고 능력 있으며 전 현 간부군중들 속에서 명망이 높다. 특히 2010년 9월, 녀성의 몸으로 신빈현 열공급관리소 소장으로 전근된 후 그는 짧은 2년 동안에 거액의 자금을 쟁취해 로후 열공급시설인 보일러와 열공급관도를 개조, 백성들의 불만이 컸던 열공급질을 높혀 백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집안에서 보낼 수 있게 한데서 그의 사적은 지금까지도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만순씨의 진지한 사업태도, 민주적인 사업작풍과 큰 일에서는 원칙을 견지하고 작은 일에서는 풍격을 발양하며 일상생활에서 직원들의 질고를 헤아리는 고상한 처사풍격과 품덕은 현령도와 전체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현성군중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여러차 시 현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신빈의 훌륭한 사람'외에도 <현로력모범> 등 표창을 받았다.

김만순 신임회장은 자신을 믿어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자신이 아무리 능력이 있더라고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떠나서는 아무일도 할수 없다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한마음이 되여 우리 민족을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시했다.

1994년에 설립된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줄곧 현위 현정부의 중심사업을 에워싸고 조선족 새농촌건설, 당의 민족정책의 관철, 민족단결 추진, 조선족의 합법적 권익수호 등 허다한 사업을 전개한 외에도 전 현 조선족촌 간부지간의 감정을 두터이하고 전 현 조선족의 응집력을 키우기 위하여 1년에 적어서 2회 이상의 조선족촌간부회의를 열어 협회사업을 포치하거나 총화하고 조선족 새 농촌건설 경험교류를 진행하면서 조선족 새 농촌건설을 추진하였다. 하여 협회는 현위 현정부와 조선족을 이어주는 뉴대와 교량역할을 하였고 조선민족의 여러가지 사업을 추동하는 유력한 조수역할을 하였으며 전 현 조선족을 응집시키는 핵심역할을 하였고 조선족들의 '집' 역할을 하였다.

박영신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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