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손극 큰 플렛폼 무송제 및 무송빙설풍경을 채집하는 촬영시합활동 가동의식 열려
흑하시 손극현의 아름다운 무송현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흑룡강아리랑촬영가협회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지난 24일 아침 휘붐히 밝아오는 6시 반쯤, ‘북방의 무송, 아름다운 손극’을 주제로 하는 중국 손극 큰 플렛폼 무송제 및 무송빙설풍경을 채집하는 촬영시합활동 가동의식이 지난 24일 흑룡강성 흑하시 손극현 극림진의 큰 플렛폼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화사, 인민넷, CCTV, 흑룡강텔레비전, 동북넷, 흑룡강경제보등 신문매체와 중국촬영가협회, 중국철로촬영가협회, 북경예술촬영가협회, 흑룡강촬영가협회, 흑룡강성 해외 관광회사, 할빈청소년국제려행사등 관광단위 및 관중 10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행사에는 제1회 중국손극무송빙설제개막식, 관광자원과 선로설명회, 무송빙설촬영시합, 무송빙설전람관전시, 중러겨울수영표현, 무송빙설 유명제품 전시판매, 무송빙설제 마스코트설명, 상호작용련환간단회등 여러가지 행사들도 곁들인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촬영가협회, 중공손극현위원회, 손극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손극현위원회선전부, 손극현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젼방송국, 손극현교육체육국, 극림진정부, 손극현관광서비스중심, 손극현문화련합회에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창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중심으로 무송빙설제플렛폼을 빌어 빙설문화, 빙설체육, 빙설관광발전을 취지로 전면적 손극무송빙설자연경관을 나타냈고 대자연이 선물한 기이한 무송자원을 빌어 특색있는 관광브랜드를 제조하는데 힘을 모아 손극현의 지명도와 호감도를 진일보 제고시켰다.
올해 겨울 ‘북방의 무송도시’라 불리우는 손극현은 전국각지의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나 서안시에서 특별이 찾아온 고씨성의 촬영가는 “제가 이곳에 도착한지 이미 10일이 됐으나 며칠동안 무송현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면서 “오늘의 무송현상은 너무 아름다워서 10일간 기다린 보람이 있다”면서 기뻐했다.
흑룡강성 대경시에서 오늘 행사를 찾아온 지세영 촬영가는 “저는 운이 좋아서 인지 이곳을 찾은지 이틀만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촘촘한 하늘아래 하얗게 피여난 무송현상을 구경할수 있고 또 카메라에 담을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2017년 흑하시 손극현의 큰 플렛폼이 국가AAA급 풍경구로 선정됐다. 이곳의 아름다운 무송현상을 감상할수 있는 시간은 매년 11월 하순으로 부터 이듬해 3월까지 120일간 좌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