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5일] 2017년 12월 22일 상하이(上海, 상해) 예원(豫園) 잡화시장이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맞았다.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대부분 저장(浙江, 절강)성 이우(義烏, 의오)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우는 중국의 ‘크리스마스 마을’이라고 불리는 도시로 크리스마스 모자, 방울, LED등, 크리스마스트리 등 전 세계 2/3의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품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미국의 모 매체에서는 2016년 12월 미국에서 판매된 1,580만 개의 크리스마스트리 가운데 85%가 이곳에서 생산된 ‘중국 제조’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국제금융보(國際金融報)> (2017년 12월 25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