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에서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총결하면서 왕청의 더욱 빠른 발전과 아름다운 새 국면을 열어가기 위한 미래 도약의 청사진을 그렸다.
12월 22일, 왕청현에서는 ‘홍수대처 재해구조와 빈곤해탈 난관공략 선진전형 표창대회 및 사적보고회’를 열었다.
대회에서는 홍수대처 재해구조와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돌출한 성과를 거둔 선진전형 사적 영상을 집중 관람하고 선진 인물들의 사적보고를 차례로 들으면서 재해구조와 빈곤퇴치 사업에서 거둔 승리와 업적을 회고, 선진 집체와 선진 개인을 표창하였다.
올해 7월 중순 왕청현은 특대 홍수재해를 입었다. 예고 없이 닥친 무정한 재해 앞에서 왕청현은 성과 주의 완강한 령도 아래 전 현이 힘을 합쳐 홍수방지와 재해복구 사업에서 중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더욱 고무적인 사업성과는 2015년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왕청현은 빈곤해탈의 길에서 효과성 높은 업적을 거두었고 귀중한 발전경험을 쌓았다. 2년이래 전 현의 빈곤발생률은 2015년말의 23.2%에서 14.5%로 내려갔다. 더우기 올해 5123명의 빈곤인구가 빈곤해탈을 실현하면서 빈곤발생률은 9.3%로 떨어졌다.
왕청현당위 서기 소경화는 총화연설에서 여러 방면으로 각항 사업을 총결하고 나서 다음 단계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출했다. 현단계 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의지, 충직한 책임감, 단결분투, 곤난 앞에서 완강하게 맞서싸우는” ‘왕청정신’을 널리 발양하여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재해복구 사업을 참답게 전개하며 민생 개선과 보장에 주력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진력하며 당을 엄하게 다스리”면서 “더욱 부유하고 더욱 살기 좋고 더욱 조화로운 왕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투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