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m 높이 건물 옥상 난간을 걸어 다니는 위험천만한 여학생들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를 아찔하게 했다.
지난 25일 인민망 등에 따르면 리스핀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수십m 높이의 건물 난간을 걸어 다닌 여학생들 영상이 올라왔다.
약 30초 분량 영상에서 여학생들은 20m 높이 건물 난간에 올라서서 두 팔을 벌린 채 거리낌 없이 걸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리스핀 영상 캡처.
자칫 잘못해 발을 헛디뎠다가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 벌어졌을 게 뻔하다.
이들은 쓰촨(四川) 성의 한 중학교 학생들로 알려졌으며, 영상은 근처에서 여학생들을 본 한 시민이 촬영했다.
게시자는 “여학생들이 떨어졌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겠느냐”고 보는 이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다행히 사고당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중신넷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