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강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위원장이 27일 12기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31차회의 폐막회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서 제반 표결사항을 마친 후 장덕강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국가감찰체제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에서 내린 중대한 결책배치로 19차당대회는 국가감찰체제개혁을 심화할데 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9차당대회정신을 잘 이행해 전국인대상무위원회는 각 측의 건의를 받아들이고 연구해 감찰법 초안을 수정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번 회의는 감찰법 초안을 두차례 심의해 제13차전국인대 1차회의에 제청해 심의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담배잎세법과 선박톤세법 이 두 법률초안을 통과해 관련 임시시행 조항을 법률로 승화시킴으로서 세수법정 원칙을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농민전문합작사법 수정초안이 표결통과되어 신형의 농업생산경영체계를 하루빨리 구축하는데 유리하고 농민전문합작사가 농업농촌현대화 추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덕강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영웅열사보호법 초안에 대해 최초로 심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관련 법률초안을 한층 개선해 영웅열사 명예, 영예에 대한 법률보호를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영웅정신과 애국주의 정신을 발양계승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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