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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10기위원회 2차회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29일 03:55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2차전체회의가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10기위원회 2차회의

주석단 성원들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가 회의에 출석, 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우선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2차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

지난 1년간 장백현당위에서는 전 현의 광범한 당원간부들과 여러 민족 군중을 이끌고 당의 18차 당대회정신과 19차 당대회정신 그리고 습근평총서기의 중요 연설정신을 심입관철하고 학습했으며 단결분투하고 개척창신한데서 전 현의 정치와 경제, 사회의 각항 사업이 온당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비교적 훌륭한 성과를 이룩했다. 여기에는 현정협위원회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의 총명재질과 신근한 노력이 숨어있다. 더우기 현정협에서는 현당위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인민정협의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한데서 전 현의 경제가 온당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사회가 조화롭고 온당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인민들의 생산과 생활질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2018년, 장백현은 우리 나라 개혁개방 40주년과 자치현창립 60주년을 곧 맞이하게 된다. 역시 현당위에서 여러 민족 군중을 이끌고 당의 19차 당대회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락실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그러므로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현정협의 정학한 령도하에 정치협상, 민주감독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서 전 현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과학적인 계책을 내와야 한다. 일심단결하여 ‘아름답고 부유하며 문명하고 조화롭고 평안하며 행복한 새 장백’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장백현정협 최룡남주석이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지난 1년간의 정협사업을 다음과 같이 총화했다.

현정협 최룡남주석이 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현정협에서는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현인대, 현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새로운 사업구상과 리념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겨들고 ‘단결과 민주’ 두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록색전형 도약식발전’을 목표로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왔다.

우선 정협10기위원 강습반을 꾸려 광범한 정협위원들로 하여금 인민정협의 성질과 직능역할, 책임과 의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져오게 했다. 부분적 정협위원들을 조직해 통화, 집안, 단동, 반금 등 지역에 가 우수인재를 인입하고 주민구역관리에 대해 현지 고찰과 교류를 진행했으며 장백의 도시관리와 주민구역의 록화미화, 환경위생에 대해 과학적인 의거와 선진경험을 따라 학습했다. 정협상무위원회를 열고 현인민정부와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의 사업에 대해 협상토론을 진행했다. 현성지하관도, 현체육장, 조선족박물관건설, 민족단결광장건설, 압록강풍경구건설에 대해 해당 부문과 협상했으며 여러가지 해결방법과 건설성적인 요구를 제기했다. 민족교육, 인재등용, 물업관리를 둘러싸고 일련의 조사연구와 시찰활동을 진행함으로서 전 현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효과적인 방법과 과학적인 결책을 내놓아 현당위와 현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정협 왕원매 부주석이 제안상황을 통보하고 있다.

현정협에서는 10기 1차회의 기간, 정협위원들로부터 도합 30건의 제안을 접수, 현정부 해당부문들과 협상해 해결했는데 제안해결만족률이 86.4%에 달했다. 정협위원 ‘3하향’ 활동을 주제로 선후로 ‘음력설맞이 춘련이 사회구역과 농촌마을에 진입하기’, ‘문화활동이 학교와 군영에 들어가기’, ‘기술기능이 향진에 진입하고 기층에 진입하기’ ,’정협위원 배구시합’ 등 여러가지 뜻깊은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다. 국가와 성, 시급 보도매체에 30여편의 신문작품과 원고를 발표해 정협위원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고 장백현정협의 대외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했다. 팔도구진 대하마촌에 가치가 만여원에 달하는 촌사무용품과 빈곤호가정에 가치가 6,000여원에 달하는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그리고 이 촌에 20만원의 자금을 지불해 촌에서 식용균산업을 대폭 발전시켜 촌민들이 하루빨리 빈곤에서 해탈되도록 돕고 있다. 십이도구진 경로원에 2만여원을 기부하고 곤난군중 빈곤호가정과 빈곤학생들에 도합 15만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전 현 여러 농촌마을의 빈곤호가정을 위해 도합 53만원의 금액을 기부했는바 적지 않는 빈곤호가정에서 이미 빈곤에서 해탈되였거나 경제항목을 찾아 치부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2차회의는 3일간을 거쳐 각항 의정을 원만히 완성하고 12월28일,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현정협 전임 주석들

정협위원들이 정협사업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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