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권오용]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이하 IEF)은 ‘IEF 2017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이하 IEF 2017)’이 중국 광둥성 중남부의 주하이(주해)에서 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국 IEF 조직 위원회가 개최하고 중국 공청단이 후원하는 ‘IEF 2017’은 29일 개막해 30일까지 양일 간 중국 주하이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을 비롯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대표팀까지 총 5개국이 참가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벌인다.
‘IEF 2017’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이광재 IEF 회장을 단장으로 한 100여 명의 한국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단은 ‘IEF 2017’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인천 국제공항과 부산 김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IEF 2017’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과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 모바일 MOBA 장르의 게임 ‘펜타스톰’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클래시로얄’ 4종목으로 진행된다.
29일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소리로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퓨전 국악 그룹 퀸’과 일레트로니카 혼성 그룹 ‘왈와리’의 한국 공연, 한국과 중국의 LoL 올스타전이 진행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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