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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경제인들 새로운 도약 펼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31일 18:17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월드옥타 청도지회 회장 리,취임식을 개최

아세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지난 12월 23일 청도성양구 쉐라톤호텔에서 정기총회, 회장 리ㆍ취임식과 함께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

래빈과 회원 총 2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협회가 지난 1년간 활동해온 영상관람에 이어 제6대 최림회장의 리임사가 있었다.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월드옥타 청도지회 제6대 최림회장.

최림회장은 장성혁 제7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출범에 축하를 표시하고 나서 “회원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임기를 원만히 마칠수 있었지만 본인 능력 부족으로 생각처럼 많은 봉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임기동안 형식보다 실제적으로 내실을 갖춘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려 왔다. 앞으로 시종일관 제7대 회장단의 사업을 적극 지지할 것이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월드옥타 청도지회 제7대 장성혁회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제7대 회장단 취임식에서 장성혁 신임회장은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설립 12년간의 려정에서 남룡해 초대회장은 청도옥타의 초석을 다졌고 제3대에서는 정규화, 규모화를 이루었으며 제4대에서는 통상위원회와 차세대 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제5대에서는 옥타회관 설립 및 세한레포츠 상업화로 나아갔고 제6대에 이르러서는 진정 체계적인 정관 규범화 그리고 중국 공식적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다”면서“정열과 봉사정신으로 청도옥타를 사랑하는 력대 회장들의 노력에 힘입어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그동안 본부에서 두차례나 우수지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니였다”고 지난 과정을 회고하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제단체의 리더로서 앞으로 3년간 협회 정관을 충실히 리행하여 회원사 운영과 비즈니스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차세대 우수 경제사관생 지속 발굴 육성을 꾸준히 진행하고 새로운 발상에 기초하여 아이템 창출 및 투자유치로 차세대경제인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리,취임식은 제6대 최림회장이 협회기를 제7대 장성혁 신임회장한테 전달하면서 행사를 원만히 마쳤다.

코트라 청도무역관 고상영 관장, 월드옥타 신성만 부회장, 총영사관 리강원 영사, 중진공 청도대표처 유권호 수석대표,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이광석 의장이 각각 래빈 축사를 하였다.

월드옥타 본부 신성만부회장이 월드옥타본부를 대표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리광석의장이 중국회장단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있다.

그들은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월드옥타 청도지회가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으로 보다 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제단체로 업그레이드함으로서 시대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펼쳐나아가기를 기원하였다.

제7대 장성혁 회장은 1978년생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으로서 룡정2중, 천진대학을 졸업후 다년간 청도흥가포장유한공사(青岛亨佳包装有限公司)와 청도신육신능원과기유한회사 (青岛中煜新能源科技有限公司)를 운영하고 있는 나젊은 기업인이다. 지난 3년간 그는 차세대 위원장을 맡으면서 차세대 단체투자 아이템 여러건을 성사시킨 훌륭한 업적을 바탕으로 청도옥타 수석부회장을 거쳐 일약 협회 신임회장으로 발돋음하였다.


아세아경제발전협회 월드옥타 청도지회는 설립 12년간 청도 조선족사회 정착을 토대로 혁혁한 성과로 눈부신 발전을 걸어오면서 남룡해 초대회장,박광수 제3대회장,박광석 제4대 회장,김혁 제5대회장,최림 제6대회장 등 청도조선족사회를 이끄는 리더형 인물들을 배출하였다.

나젊고 씩씩한 장성혁 제7대회장의 출범은 아세아 경제발전협회 청도지회가 세대교체를 원만하게 실현하고 새로운 리더형인물의 탄생과 함께 향후 청도조선족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으로 밝은 희망을 맞이하게 될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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