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전시/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얼음경제’로 산업 지형도 바뀐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1.03일 09:14

제1회 청하 빙설 카니발 축제의 한 장면. /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한동현 김철진 기자 = ‘빙천설지는 곧 금산은산이다(冰天雪地就是金山银山)’는 습근평 주석의 지도 사상에 힘을 입어 흑룡강성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清河重点国有林管理局)은 지난 12월 30일 제1회 청하 빙설 카니발 개원 축제(首届清河冰雪嘉年华开园庆典)를 개최했다.

  개원 축제에 앞서 이번 행사의 중요한 일환으로 제1회 청하 빙설 카니발 문예공연이 문화체육활동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문예공연에서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 산하의 중심소학교 ‘휴일무도학교’의 학생들과 기층의 기관간부, 가도판사처의 사업일군들이 ‘궐기하고 있는 중국’, ‘청춘률동’ 등 정성껏 준비해온 문예프로를 관객들에게 선사한 가운데 공연현장은 시종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저녁무렵 제1회 청하 빙설 카니발 가동식이 월아호풍경구와 린근의 송화강반에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하 빙설 카니발’은 할빈의 동쪽지역에서 가장 큰 빙설축제로 그 주요 풍경구의 총면적은 8만 제곱미터, 동시에 5000여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수할수 있다. 이 풍경구내에는 빙설 관련 오락시설이 완벽한 바 관광객들은 이곳을 찾아 미끄럼틀, 빙상 자전거, 빙설오토바이 려행, 얼음미궁(迷宫)에서 보배찾기, 눈밭축구, 스키 등을 비롯해 5개 구역에서 동시에 15종 빙설 오락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눈과 얼음으로 만든 집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기타 동북지역 일상 백성들의 음식문화를 체험함과 아울러 원시림에서 채집한 여러가지 진미를 마음껏 향수할수 있다. 이번 축제를 주도한 청하 중점국유림관리국은 소흥안령의 시작구간으로 송화강 중류 북안인 흑룡강성 통하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다. 관할구역내의 림업면적은 12만 8400 헥타르, 살림피복률은 88.2%로 린근 지역에서 가장 완벽한 대면적의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바 여름휴가의 이색적인 피서지와 할빈 동부지역 최적 겨울 려행 장소중의 하나로 각광받고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