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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겨울이 되면 우리 가족의 동절기 준비는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것일 것이다. 임산부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또한 약을 먹을 수 없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추세다.
국내는 2005년부터 임산부도 독감예방 백신을 기본 접종하도록 하고 있는데 과거엔 임산부의 초기 자연유산으로 인해 기피했지만 최근에는 독감이 더 위험하다 판단해 예방 접종을 권하고 있다. 임신 3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해도 태아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임산부 독감예방 주사는 출산 후 6개월 이전에 독감 주사를 맞을 수 없기에 태아에게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임산부에게 약이란 가능하다면 피하고 싶을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는 특별히 감기에 더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그 예방법으로 먼저, 외출 전 후 손은 항상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 감기바이러스는 환자의 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로 전염되기 때문에 가급적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고 손 세정제를 항상 구비하고 외출 후 손 청결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시 마스크를 항상 한다. 공기 중에도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잠깐의 외출에도 감기가 전염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으며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한다.
감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에 좋은 음식 하면 떠오르는 영양소 비타민C다.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 있을 법한 과일은 레몬이라 생각하겠지만 사실 브로콜리는 레몬보다 2배이상 많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세끼 식사만 제대로 해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혹시 감기가 걸렸다면, 감기약 대신 생강 및 배즙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신 중에는 감기약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차나 음식으로 약을 대체하는 게 좋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생강을 연한 차로 해서 음용하면 도움이 되며, 배는 기관지에 좋기 때문에 기침 감기에 효과적이다. 꿀이나 무카페인의 따뜻한 차를 평상시에도 섭취하면 감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임산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마사지 프로그램도 있다. 더 트리니티 스파에선 임산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산전 전신 힐링케어를 실시한다. 산전 D라인 뷰티풀 패키지는 산모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하체와 목, 어깨 집중 케어와 부종과 통증을 완화해 줄 산전 전신관리 패키지를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더 트리니티 스파 관계자는 “출산 후 빠른 회복과 통증 경감에 효과적인 ‘산후 맘스 에너지 케어’도 파격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이니 산전, 산후 임산부에게 건강한 희소식인것 같다”며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무카페인의 따뜻한 제이슨 윈터스티와 헝가리산구스다운 안에서 이뤄지는 더 트리니티 스파의 산전·산후 힐링 케어를 통해 면역력을 올리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