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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조선족상회 신년회 가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1.08일 11:12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화 북경특파원= 지난 6일, "초심을 잃지말고 꿈을 피우자(不忘初心,点燃梦想)를 취지로 한 천진조선족상회 신년회가 크라운플라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필경 천진시 민족사무위원회 처장, 전홍매 부처장, 조선비 천진시조선족친목회 회장, 경위(耿伟) 천진시외국경제무역기업 대외발전촉진회 전임 회장, 여학산(于学珊) 천진시길림상회 회장, 지준의 세계한인무역협회 천진지회 회장, 김경수 중국조선족기업인협회 비서장, 리춘일 북경시조선족기업인협회 명예회장, 황금철 연변조선족기업인협회 부회장, 김진남 북경경동삼합조선족기업인협회 회장, 공병택 천진한국인상회 수석부회장, 강모세 한국대사관 령사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성환 천진조선족상회 회장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1부 "2017년 년간 총결", 2부 "이장섭교수의 특강 - 재중동포 기업의 성장과 기업가정신", 3부 "2018년 신년문예공연"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였다.

  김성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천진시조선족상회는 설립된 지 거의 12년 되었으며, 지난 일년 간 우리는 회원 서비스, 외부와의 교류, 모범기업 홍보, 투자 경험 교류 , 애심 자선 및 이미지 메이킹 등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고 총화했다. 또한 "현재 상회에 등록된 기업수는 140 여 개로 전자, 기계, 자동차, 방직, 식품, 제조업, 요식업, 물류업 등 많은 분야가 있으며, 조선족사회를 온정화시키고 소질을 제고하며 민족의 발전 및 천진의 경제건설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고 피력했다.

공헌상

  천진시조선족상회는 그동안 꾸준히 우리민족을 위해 크고 작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선족로인협회, 조선족주말학교, 조선족유치원과 같은 우리민족 단체나 개인에게 물심량면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지며 이날 현장에서도 조선족유치원을 위해 큰 지원을 하였다.

  천진시조선족상회의 도움을 받고 조선족 지역단체를 통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학생들과 어르신의 3부의 3부 문예공연을 멋지게 장식하였다.

특별상

  조선비 천진시조선족친목회 회장은 축사에서 " 2018년은 천진조선족친목회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제껏 한 모든 일 중에 가장 잘해낸 일은 우리민족을 하나로 뭉치게 한 일이다. 천진조선족상회의 회원들이 어려운 2017년도 함께 이겨낸만큼 새해에는 우리 모두 천진 조선족 지역사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농필경 천진시 민족사무위원회 처장은 "우리나라는 56개 민족으로 이루어진 대 가정인데, 천진조선족상회는 소수민족 단체로서 민족단결의 진보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자신의 경제활동도 열심히 하는 동시에 소수민족의 공통발전과 공통 진보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이장섭교수의 특강 - 재중동포 기업의 성장과 기업가정신.

  연간총결의 꽃은 시상식이다. 이어 올해도 열심히 달려온 회원 및 단체들을 위하여 시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족기업을 연구한지 15년이라는 한국전남대학교 이장섭교수는 엽가(烨嘉)그룹사례를 중심으로 재중동포 기업의 성장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천지차이다. 꿈이 있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이뤄진다. "는 희망적인 메세지로 시작된 특강은 조선족 기업의 형성사, 현재, 미래 등에 대해 소개하며 엽가그룹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 있는 기업가, 준기업가들에게 알찬 강의내용을 선물하였다.

오프닝무대의 위엄

  끝으로 각 계 인사들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천진시조선족상회 문예공연이 시작되었다. 화려한 무대에 걸맞는 수준높은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달렸다.

천진조선족유치원 꼬마어린이들의 귀요미 터지는 "젤리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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