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타고난 지능 자극하는 코칭법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1.05일 17:35

◇ 미술 도구 리용한 지능 자극

집에 있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구를 얻어 재활용해도 되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도구를 살 필요는 없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려는 아이에게는 ‘만들기 기본 세트’가 필요하다. 만들기 기본 세트는 ▲앞치마 ▲가위 ▲자 ▲테이프 ▲풀 ▲펜 ▲지우개 ▲종이 등이면 충분하다.

추가로 문방구에서 저렴한 수채화 물감이나 아크릴 물감을 구입하자. 아직 나이가 어리다면 고체 물감이 좋고 붓은 다양한 크기로 준비하면 좋다. 찰흙과 밀가루 반죽, 고무찰흙 등 주물러서 모양을 내는 재료는 아이에게 여러 가지 재료와 기법을 알게 해준다.

흔히 먹고 버리는 아이스크림 통과 요구르트 통, 과일 포장 망, 티슈 상자 등도 아이의 미술 활동을 돕는다. 이런 재료를 갖추면 아이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 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아이는 책에서 읽거나, 집 밖에서 만난 자연, 부모와의 나들이 등에서 봤던 기억을 창작물로 직접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거나 앞으로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친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열심히 생각하고 그 생각을 창작 활동의 결과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 도구 보관하는 법 가르치기

‘만들기 기본 세트’를 포함해 아이의 만들기 도구를 보관하려면 잘 정리할 수 있는 보관 장소가 필요하다. 큰 플라스틱 상자를 살 수도 있지만 아이가 직접 커다란 종이 상자를 장식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좋다. 아이가 직접 만드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활동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나 만화책에서 오려낸 그림을 상자에 붙이고 상자에 풀을 한 겹 발라 깨끗하게 말리는 방법이나 빈 콘플레이크 상자로 종이 파일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또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정리함이나 신발걸이는 크레용이나 지우개 등을 담아두기 매우 좋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아이가 볼 수 있게 정리하면 아이는 더 편하게, 많이 사용하게 된다.

◇ 책을 리용한 지능 발달

책은 아이를 다른 세계, 다른 시대, 다른 장소로 통하게 해주는 열쇠가 된다. 아이에겐 가장 중요한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책을 편안하게 느끼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야 한다. 부모나 손위 형제자매가 재미있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된다.

집 안에 아이만의 도서관이 있는 것도 중요하다. 새 책도 좋지만 중고 서점이나 자선 가게를 리용하는 것도 부담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하계올림픽 국제종목국제련맹련합(ASOIF.이하 '하계올림픽협회')은 4월 19일 세계륙상련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월 10일, 세계륙상련맹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