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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녀성협회'호, '선장'이 바뀌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1.09일 13:57

리계화 제4대회장에 당선, 공익활동, 환경보호, 민족사업에 소임 다할터

청도조선족녀성협회가 7일 송구영신과 리 취임식을 거행하고 젊고 력동적인 기업인 리계화( 1971년생)를 제4대회장으로 선거하였다.

리계화는 흑룡강성 계서대학을 졸업한후 일본 기업에서 월등한 기량을 자랑하며 일본 야스끼주식회사 중국수석대표까지 되였다.

일본 10대상사에서 외국인을 수석대표로 앉힌건 리계화가 첫사람이라고 한다. 뛰어난 사업실적으로 리계화는 2014년에 일본 최고의 영예인 “내각천황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부터 단항목 일본최다수출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는 2002년도에 “친구 동심회”를 시작으로 설립되였다. 녀성협회 초창기 주요 멤버중의 한사람인 리계화는 다년래 묵묵히 민족문화사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공헌하였고 화끈한 포용력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았다.

“공익활동,환경보호,민족사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복과 가치를 창조하는 공익단체”로 거듭난 청도조선족녀성협회는

“차세대 리더 양성프로그램”,“행복가정문화포럼”,“샘물 우리 말 배움터”,“오작교 모임” 등 협회 브랜드행사를 줄기차게 펼쳐왔다. 또한 청도백두산양로원,고아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리계화 회장은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의 로고에 경의를 표하고나서 “녀성협회라는 큰 함대가 옳바른 방향으로 잘 나갈수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세세대대로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우리의 공동체를 지키며 함께 성장하는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청도대한민국 부총령사, 청도연변상회 등 재청도 한민족사회의 단체장 및 회원 300여명이 이날 모임에 참가하여 축하하였다.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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