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9일 과학기술업무좌담회에서 참석해 제19차 당대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습근평(習近平) 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새시대의 과학기술 혁신전략의 위치를 정하고 혁신적인 발전전략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사명과 책임을 강화하여 혁신이 경제사회발전과 현대화경제시스템의 건설을 지탱하고 인도하도록 하여 혁신형 국가와 과학기술강국으로의 빠른 건설을 위해 부단히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18차당대회이래 중국은 과학기술사업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하면서 혁신을 추동하는 발전 상부설계가 부단히 완비되었고 과학기술 실력과 혁신능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져 경제사회발전에 든든한 지탱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새시대, 새사상, 새모순, 새목표가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깊이있게 인식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대해 거시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안목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을 계획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공급측구조적개혁을 가장 중요한 수요로 인지하고 국가 중대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현대화산업기술시스템을 빠르게 건설하고 고품질발전에 보다 높은 수준의 혁신적 에너지를 공급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정협부주석 만강(萬鋼) 과학기술부 부장과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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