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회 전 주 어린이 인터넷 음력설야회가 14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록화를 마쳤다.
야회는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교육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텔레비죤방송넷, 연변정보넷에서 주관했다.
이번 활동은 오디션과 록화현장 표현 두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지난해 11월말부터 약 20여일간 전 주에서 300여개 종목이 응모한 가운데 12월 12일부터 연길시 만달광장에서 도합 8차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번 전 주 어린이 인터넷 음력설야회는 기존의 어린이 음력설야회와 달리 인터넷생방송 및 온라인추첨 등 활동을 함께 진행, 오디션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오디션에 참가한 360여개 종목 가운데서 평의를 거쳐 80여개 학교 및 교육기구의 작품이 록화에 참가했는데 연인수로 30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이중에는 노래, 무용, 악기연주, 표현극, 곡예, 마술 등 다양한 쟝르가 포함돼 다각도로 ‘즐거운 동년, 함께 하는 꿈’이라는 야회의 주제를 구현했다.
제1회 어린이 인터넷 음력설야회는 음력설기간 연변텔레비죤방송과 연변텔레비죤방송넷, 연변정보넷, ‘연변뉴스’(조선어)앱, ‘연변발표’앱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