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3층 공개수업실은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와 소학교의 조선어문 교원들로 가득 찼다. 이날 한국에서 온 김지은아나운서가 90분간의 강의를 하였다.
“시간이 빨리 지나는 방법은 무엇일가요?”라는 퀴즈 맞추기로부터 시작하여 청중의 주의력을 확 끌어당기는 강의였다. 우리 말의 언어예술을 주제로 언어표현 향상의 필요성, 소통의 방법,경청의 방법, 언어표현의 노하우 다섯가지 메러비안의 법칙 등 내용으로 흥미진진하게 강의를 하였다.
이번의 강의는 교육 1선에서 조선어문 교수를 하는 선생님들께 피와 살이 될것이다.
/한경애, 김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