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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승객, 발차 1시간 전 식사 및 지방특산물 주문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1.18일 11:03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철도총공사는 1월 18일, 철도부문은 인터넷을 통한 식사 서비스에 대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발차 2시간 전까지 가능했던 식사 예약이 1시간 전까지 가능하도록 개선됐고 동시에 둥처주(动车组)열차는 지방특산물도 예약주문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17일, 철도부문은 인터넷을 통한 동처주 열차 식사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승객이 12306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식사를 예약하면 직원이 도시락을 지정 좌석에 갖다 놓는다. 인터넷 식사예약 주문이나 취소는 도시락 배송 전 2시간 전까지 가능했었다.

  철도부문은 승객의 니즈 충족과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2018년 1월 18일부터 식사 예약 마감시간을 발차 1시간 전으로 앞당겼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준비했고 더불어 열차노선에 따른 지방특산품도 예약이 가능해졌다. 이로 승객은 발차 1시간 전에도 식사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고 하차하거나 역에서 나올 필요없이 지방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철도부문은 지방특산물 예약서비스 절차는 식사 예약과 같다며 승객이 예약 주문후 철도 서비스직원이 지방특산물을 승객의 지정 좌석에 갖다 놓는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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