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군기 공개…깃발의 의미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1.19일 09:08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무장경찰부대에 수여하는 깃발 수여식이 10일 베이징(北京, 북경) 팔일(八一)빌딩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무장경찰부대에 깃발을 수여하고 훈시를 했다.

  무장경찰부대 깃발의 의미에 관해 우첸(吳謙) 국방부 뉴스대변인은 중앙군사위원회가 무장경찰부대에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깃발’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장경찰 군인들이 새 시대의 사명과 임무를 더 잘 이행하고, 영원히 당과 인민의 충성스러운 호위병이 되도록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1982년 창설된 무장경찰부대는 이제껏 깃발이 없었다. 깃발 수여식 후 무장경찰부대는 처음으로 자신의 깃발을 가지게 되었다.

  무장경찰부대 깃발

  무장경찰부대 도안 설명:

  무장경찰부대 깃발의 상반부에는 팔일군기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는 무장경찰부대가 인민군대의 요람에서 탄생했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함을 의미하며, 무장경찰부대는 당이 영도하는 인민무장 역량의 구성부분임을 나타낸다. 하반부에는 다크 올리브 그린색의 선이 세 줄 있다. 이는 무장경찰부대는 국가정치안보와 사회안전, 해상권리 수호 법 집행, 작전방어의 3대 주요 임무를 맡고 있음을 나타낸다.

  육군∙공군∙해군∙로켓군의 군기와 의미

  중국인민해방군 육군 군기

  반부에는 중국인민해방군 군기의 기본 문양이 있고, 하반부는 초록색 기면(旗面)으로 조국의 아름다움과 부유한 녹색 대지를 상징한다. 육군 군기는 육군은 중국인민해방군의 구성부분으로 사회주의 조국 영토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분투하는 무적의 군대임을 뜻한다.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군기

  상반부에는 중국인민해방군 군기의 기본 문양이 있고, 하반부는 가로로 푸른색과 흰색 선이 번갈아 있다. 해군 군기는 해군은 중국인민해방군의 구성부분으로 사회주의 조국의 만리 영해를 지키기 위해 파도에 맞서 용감하게 전진함을 뜻한다.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군기

  상반부에는 중국인민해방군 군기의 기본 문양이 있고, 하반부는 광활한 우주를 상징하는 하늘색이다. 공군 군기는 공군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구성부분으로 사회주의 조국의 신성한 영공을 지키기 위해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비행함을 뜻한다.

  중국인민해방군 로켓군 군기

  상반부에는 중국인민해방군 군기의 기본 문양이 있고, 하반부는 황금색이다.

  중국 군기의 역사 연혁

  중국인민해방군은 역사 시대별로 여러 개의 깃발을 만들었다.

  우선, 1927년 9월 초, 추수(秋收)봉기를 준비하기 위해 제작된 중국공농혁명군 군기가 있다.

  중국공농혁명군 군기

  중국공농홍군의 군기에는 두 종류가 있다. 1928년 5월, 중국공농혁명군은 중국공농홍군으로 개칭했다. 1930년 4월 새로운 군기를 정한 후 1931년 3월과 1933년 4월 두 번 변경을 거쳤다.

  중국공농홍군의 첫 번째 군기

  중국공농홍군의 두 번째 군기

  1949년 6월 15일, 중국인민혁명군사위원회는 중국인민해방군 군기 양식, 즉 ‘팔일군기’를 반포했다.

  중국인민해방군 군기, 즉 ‘팔일(八一)군기’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