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압둘라2세 국왕이 21일, 미국이 예루살렘 지위문제에서 정확한 방향을 모색하고 예루살렘의 력사적 지위를 존중할것을 기대한다면서 요르단은 미국측과 밀접한 협력을 유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미국 펜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심야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하였고 21일 오전에 압둘라2세 국왕을 만났다.
압둘라2세 국왕은, 요르단은 1967년 제3차중동전쟁전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국경을 인정하고 동부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건립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펜스 부통령은, 미국은 예루살렘 성전산에 대한 요르단의 관할권을 존중한다면서 예루살렘의 주권과 최종지위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협상으로 해결하며 미국은 여기서 중립을 취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