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하! 료녕 조선족향 ‘아하’ 딸기 길림성도 진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1.22일 15:00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 정부에서는 당지 자연실정에 맞게 딸기산업을 농민소득 증대의 주요산업으로 틀어쥐고 ‘아하’표 상표를 달아 딸기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

관광객들이 딸기를 따고 있다. / 사진 아하딸기합작사 제공

아하조선족향의 딸기재배업은 20년전 이 향의 황전촌에서 제일 먼저 시작하고 흥기시켰다. 2009년 아하조선족향 당위와 정부에서는 과학적으로 딸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업합작사를 설립, 2012년에는 ‘록색딸기의 고향’ 건설목표를 세우고 황전촌, 동선영촌, 미창구촌 등 3개 촌을 딸기산업발전 시범기지로 지정했다. 2016년에는 전 향 온실하우스 딸기재배 규모화, 표준화 재배계획을 세우고 전면적으로 딸기산업을 추진했다.

향에서는 또 딸기품질을 제고시키고저 전문가를 청해 기술강습을 하고 경험교류회도 소집했으며 중점재배호를 조직하여 단동, 대련 등 딸기재배 선진지역에 보내 참관, 학습시켰다.

지난해까지 406개 표준화딸기재배 온실을 갖추고 있는데 재배면적이 1020무 된다. 또한 향에서는 지난해 ‘아하’표 딸기 상표등록을 마치고 록색식품 인증까지 받았다.

알아본 데 의하면 아하조선족향에서 생산한 딸기는 심양시는 물론 장춘시, 백산시, 통화시 등 지역에까지 팔리고 있다. / 글 김인춘 사진 서명외 김인춘 찍음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