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라틴아메리카, 까리브국가 공동론단 제2차 부장급 회의가 22일 칠레에서 개막되였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2015년 1월 첫 부장급 회의가 소집된 이래 쌍방의 공동의 노력하에 중국-라틴아메리카, 까리브국가 공동론단은 쌍방협력의 주요경로로 되여 제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가 대 발전,대 변혁, 대 조정시기에 처한 시점에서 각국간 상호련계와 의존은 날로 심화되고 있고 인류는 많은 공동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라카, 까리브국가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모두 발전도상국가이고 세계평화와 발전번영, 인민 행복은 우리 공동의 꿈이라며 중국인민은 라틴아메리카, 까리브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력사적으로 볼때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태평양 해상 비단의 길”을 개척했다며 오늘날 쌍방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청사진을 그리고 태평양을 넘어선 협력의 길을 구축하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공동체 각 회원국 그리고 국제, 지역기구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