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앙통신사가 23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22일, 2월 8일을 조선 인민군 건군절로 확정했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조선 중앙통신사는, 1948년 2월 8일은 조선 인민군 탄생의 날이라며,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조선 인민군의 창건자이며 건설자인 김일성의 혁명 업적을 발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또한, 김일성이 첫 혁명적 무장력을 창건한 1932년 4월 25일을 조선 인민혁명군 창건일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