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천진, 내몽골, 서장에서 24일 인민대표대회를 소집했다.

북경에서는 전방위적으로 웅안신구 건설을 지지하고 천진에서는 중공업과 뒤떨어진 산업구조를 조율하며 내몽골과 서장에서는 가난해탈 공략전을 잘 진행하는 등 올해 사업중점을 제기하는 정부사업보고를 발표했다.

북경시 진길녕 대리 시장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지난 5년동안 수도 현대화 건설에서 이룩한 진전을 총화하고 "2개 백년" 분투목표의 력사적 접목기에 중점을 두었다. 보고는 다음 단계 북경에서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자각적으로 수도의 직책과 사업을 짊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길녕은 정부사업보고에서 북경, 천진, 하북의 협동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북경은 웅안신구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년 천진의 경제 성장이 3.6%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데 대해 천진시 대리시장 장국청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천진시는 자체 산업구조가 대체로 뒤떨어진데 비추어 실속있게 혁신을 밀고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제조업의 우세에 힘입어 차세대 정보기술과 신자재 등 10대 첨단 산업그룹군을 장대시킴으로써 선진제조업 비중을 60%로 끌어 올리고 2018년 생산총액 성장 목표를 5%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계속하여 새라운드 중소기업소 혁신전환 행동을 실시하여 루계로 6천여개 기업소의 전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에 내몽골과 서장에서는 가난해탈 공략전을 잘 전개할 전망이다.

내몽골 자치구 포소림 주석은 정부사업보고에서 가난해탈사업에서 거짓보고를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20만명의 가난해탈 사업을 담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소림 주석은 빈곤 해탈 공략전에서 형식주의와 거짓 회보 등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으로 가난에서 해탈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