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재한 중국동포에 대한 외국인보험, 교포보험 관련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고나 질병에 대한 보험이나 재무 설계가 필요 시 되는 만큼 국내 거주중인 재한 중국동포와 외국인들도 필요하다. 하지만 막상 가입하려고 하면 편하게 상담 받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그만한 외국어 능통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종합 금융센터’ 에서 외국인 전문 보험대리점이 문을 열게 되었다. 이제 평소에 쓰던 편한 중국어로 보험가입을 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조선족으로 살다가 대한민국에서 국적 또는 취업, 영주 등 체류자격으로 다른 부분에서는 기반을 다졌지만 보험과 같은 전문 언어로 된 계약에는 취약했다.


대한민국 국민조차도 보험용어를 몰라서 된통 당하는 경우가 많다. 몇 년 전 부터는 이와 관련된 보험료 줄이기를 위한 방송까지 여러 차례 나온 적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외국인이 스스로 보험가입을 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고 주변 지인설계사한테만 무조건 믿고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막상 보험금 청구할 상황이 생겼을 때 보장은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보장내용은 제대로 모르는 체 보험료만 매월 꼬박꼬박 빠지는 게 현실이다.


‘한마음종합금융센터’ 는 외국인 전문 보험대리점인 만큼 한 쪽으로 편향되지 않도록 수많은 보험사를 다루고 있으며, 그 안에서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