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2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7년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7조5000여억원의 리윤총액을 실현하여 2016년에 비해 21% 성장했다. 해당 성장폭은 2016년에 비해 12.5 퍼센트 포인트 빨라진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규모이상 공업기업중 국유주식통제 기업의 리윤 총액은 2016년에 비해 45.1% 성장하고 사영기업의 리윤총액은 11.7% 성장하였다. 2017년말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자산 부채률은 55.5%로 2016년에 비해 0.6 퍼센트 포인트 하락했다.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년간 주요 업무수입이 2천만원 또는 그 이상에 달하는 공업 법인 단위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