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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중국, 과학기술인재 쟁탈전…임금 수준 미국 실리콘밸리 추격

[기타] | 발행시간: 2018.01.29일 10:33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9일]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글로벌 과학기술센터가 되었고, 중국의 인터넷 거두 기업은 현재 합계 시가가 1억 달러를 초과하며, 최고 과학기술인재의 임금과 실리콘밸리의 임금과는 차이가 없다.

로이터 통신사의 1월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공지능(AI)을 위주로 트레이드하는 기금의 Thomas Liang은 “기업 자금이 충족한데 인재 구하기가 힘들다”면서 AI 등 인기 분야의 스타트업은 이미 조직이 갖추어진 다른 기업에서 인재를 스카우트 해가면서 임금에 50%-100%의 조건을 더 제시한다고 밝혔다.

보도는 중국은 글로벌 과학기술센터로 부상했고, 중국의 인터넷 거두 기업은 합계 시가가 1조 달러가 넘었다면서 이는 채용 호황과 임금 증가를 초래해 최고 인재의 임금과 실리콘밸리가 제시하는 임금과의 차이가 없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보도는 과학기술은 중국 경제성장의 주요한 추진 요인이라고 말했다. 중국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서 중국의 4분기 정보통신기술(IT)과 소프트웨어 업종의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3.8% 상승해 3분기에 비해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과학기술업종 채용사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AI 분야 업무의 최고 대학 졸업생은 30만-60만 위안에 달하는 연봉을 요구했고, 3-5년의 경력을 가진 팀 매니저는 150만 위안의 연봉을 요구했다. 이들 직장은 대부분 베이징 또는 선전에 있다.

Liang은 이 업종의 임금 수준은 2014년 이래 기본적으로 배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중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중국 과학기술기업은 그들은 미국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을 대거 모집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최고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I 업종의 일자리가 대폭 증가하면서 중국의 일부 엔지니어들은 별도의 학습을 통해 지식이나 기술을 재충전하고 있다.

올해 26세의 AI 엔지니어 Song은 “AI산업으로 이직한 후 임금이 두 배로 올랐다”면서 여가시간을 이용해 AI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 연봉은 약 5만5천 달러라고 말했다.

컨설팅 기관 프레퀸(Preqin)은 작년 중화권 지역 벤처캐피털(VC)의 규모는 1년 전에 비해 35% 증가한 650억 달러를 상회해 사상 최고를 경신했고, 이는 북미주의 770억 달러에 버금갔다고 밝혔다.

보도는 중국은 인터넷, 빅데이터 및 AI와 전통경제와의 통합을 추진시킬 것이라면서 정보통신, 로봇과 에너지 절약 자동차 등의 분야가 특히 중점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국 경제 가치사슬을 높이는 노력이 드러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참고소식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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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연구원들 급여가 외국 근로자들보다 더 낮음 중국어 통역 고용하여 중국에 가서 취직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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