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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통한 대러 친환경식품 통로건설 강화해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8.01.29일 12:17
성인대 려위대표 건의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 19차당대회보고에서는 식품안전전략을 실시해 인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가격이 저렴한 러시아식품이 흑룡강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 식품은 흑룡강성을 통해 전국식품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아리바바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식품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에 속했다

려위 조선족 대표가 흑룡강성 제13기 인대 1차회의에서 포즈를 취했다./본사기자

  특히 사탕류와 간식류가 폭발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 5년내 러시아식품은 중국 수입식품총액의 1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려위(51) 조선족 대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대러무역에서 친환경식품의 수입 통로건설을 강화해야만 ‘중국인의 밥상’이 더 안전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우선 식품수입 원천으로부터 안전을 틀어주고 러시아식품의 검측기제를 강화해야 한다. 원산지에서 생산한 식품 또는 생산권한을 부여받은 식품은 류통 경로 추적이 가능해야 한다.

려위 풍태회사 리사장이 러시아 상인들과 상담하고 있다./자료사진

  다음은 짝퉁 러시아수입식품의 제조와 판매를 엄하게 단속하고 식품관리 감독체제를 완벽화해야 한다. 또한 유기농식품은 성분과 효능을 과대 홍보하지 말아야 한다. 관리부문에서는 시장 감독과 관리를 강화해 기업이 저가 짝퉁수입 식품의 악양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줘야 한다.

  그 다음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전을 추진하고 중간절차를 줄이며 플랫폼을 확대하고 각 지역의 자원을 복합하며 자사 플랫폼이나 제3자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를 늘임으로써 현지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나아가 흑룡강성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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