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자가 중차사방(中車四方)주식회사(CRRC)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이 회사가 홍콩 시구역 선로를 위해 연구제작한 첫 지하철 열차가 일전에 홍콩으로 운송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최대 지하철 차량프로젝트가 첫 교부를 완성했습니다. "중차사방제조" 지하철 새 열차는 가장 빨라 올해 연말에 홍콩에서 가동됩니다.
중차사방주식회사가 홍콩 시구역 선로를 위해 제조한 새 열차는 희망열차 "Q-트레인"으로 불리며 홍콩 시구역 선로가 다년간 사용해 오던 영국 제조 열차 "M-트레인"을 대체하게 됩니다.
국제 선진 기준에 따라 설계 제조된 새 열차는 뛰어난 안전성과 안정성, 편안함을 갖고 있습니다. 열차는 8개 차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고 운행시속은 80킬로, 최대 탑재량은 3천명을 초과합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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