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오전, 무순시 동주구 자화령희설락원에서(紫花岭戏雪乐园) ‘랑만빙설계(浪漫冰雪季), 환락동주행’ 제1기 빙설취미운동회가 개막되였다. 령하 30℃ 좌우의 혹한에서도 관광객들은 빙설천지에서 마음껏 즐기며 운동회에 참여했다.
동주구에서는 빙설 전민 건신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겨울철 빙설의 특색을 틀어쥐고 건신활동을 조직했고 더 많은 시민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번 빙설취미운동회를 마련했다.이번 활동은 동주구위, 구정부에서 무순시를 ‘빙설의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빙설문화를 육성하고 빙설산업을 발전하며 빙설체육 건강과 체육관광 융합 발전을 추진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조치로서 군중성 빙설운동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였다.
취미운동회는 눈판 바줄당기기, 썰매시합, 눈비탈 릴레이 경기, 설지 오토바이 경기 등 종목으로서 200여명 빙설애호자들이 이번 운동회에 참가하여 엄동설한에 빙설운동이 가져다준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합기간 경기장은 선수들의 즐거운 비명소리, 환호성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선수들은 빙설락원에서 동년의 추억을 찾았고 추위도 모르며 한껏 즐겼다.
마헌걸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