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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사회 10대뉴스 선정, 친목과 화합에 기준을 두어

[기타] | 발행시간: 2018.01.31일 11:06
일전 2018년 북경조선족 각계대표 설맞이모임에서 재북경 조선족매체들이 선정한 '2017년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가 발표되였다. 이번 10대 뉴스는 왕년과는 달리 북경조선족사회 화합과 단합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지난 한해 조선족들이 해온 노력과 성과를 돌이켜 될수록 많은 뉴스를 선보이고저 했다는데서 그 의미를 가진다.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는 2008년 민족출판사 주최로 개최했던 '북경조선족 각계대표 음력설맞이 련환모임'에서 주최측 조직위원회에서 '2008년 북경조선족사회 10대뉴스'를 선정해 공포한적이 있다.

그 맥을 이어 2014년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리란 명예회장은 뉴스에 권위성이 있는 언론매체들이 손잡고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를 선정할 것을 제안, '2014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 선정평심회의'를 주최하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로부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북경 각계 조선족단체 신년하례회(2014년부터 설맞이 모임으로 개칭)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를 굳혔다.

'2017년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가 발표현장

올해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는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중국민족화보사 조선문편집부, 《중국민족》잡지 조선문편집부, 인민넷 조문판, 신화넷한국어채널, 료녕신문, 흑룡강신문 등 8개 매체에서 공동으로 선정했다.

올해 북경조선족사회 10대 뉴스들로는 ①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6주년 기념행사에서 조직한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과 함께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6주년 기념행사, ②‘ 2017 전국조선어방송 아나운서 경연대회 시상식’과 ‘제22기 전국조선어방송 TV우수프로그람 시상식’, ③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설립 15주년 기념식’과 ‘제3기 북경조선족대학생 성장포럼’, ④ 북경 조선족들의 과학연구활동으로서 ‘2017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학술 심포지움 개최’와 ‘제41기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학술회의 개최’, ⑤ 2017년 북경조선족 각계대표 설맞이 련환모임, ⑥ 각 협회와 단체의 기념행사로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10주년 기념행사’, ‘북경조선족로인협회 10주년 기념행사’, ‘북경조선족로교사협회 6주년 기념행사’, ⑦ ‘정음우리말학교 설립 5주년 기념행사’와 ‘정음문화칼럼 100기 기념 좌담회’, ⑧ 북경조선족우수기업가 풍채로서 남룡, 박걸, 신동일, 신광성 기업가들의 성과, ⑨ '금동산컵' 제1회 북경조선족바드민톤대회 개최, ⑩ 북경차세대들의 성과로서 월드옥타 북경지회 차세대들의 풍모,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희망의 꿈나무키워주기 행사, 북경조선족학생쎈터(KSC)총화대회 등 내용으로 구성되였다.

10개 분야의 도합 22개 내용을 포함함으로써 단순히 10개 뉴스가 아닌 지난해 북경조선족사회 전체 상황을 돌이켜 그 의미를 새겨보고 새로운 다짐을 새기는데 의미를 두었다. 아울러 앞으로 북경조선족사회 설맞이 련환모임에서 10대 뉴스 선정방향이 어느 한 개인이나 단체의 영예감보다는 자연스럽게 친목과 화합, 단합으로 가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전정옥 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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