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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내 피부를 위한 생활백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1.31일 14:40
겨울철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분이 부족해져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의 건조증상을 호소한다. 이러한 증상을 전문용어로 겨울철 소양증 및 건조증이라 하는데 증상이 심하면 건성습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겨울철 소양증 및 건조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 스스로가 방어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수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세포는 60∼70%가 물로 이루어져있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 기능이 정지돼 피부 질환이 생기기 때문이다.

먼저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적정 실내온도는 18∼21도, 습도는 40∼50%이다. 또한 잘못된 목욕습관은 피부의 수분 상실을 일으키기에 주의해야 한다. 목욕 시 때를 자주 밀면 각질층이 파괴되여 수분이 손실되기에 각질층은 1∼2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함으로 그 기간에 맞춰 목욕을 한다.

그리고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이때 세라미드(神经酰胺) 성분이 들어간 보습제가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세라미드는 피부세포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지방질로 수분을 세포에 전달하고 머물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커피, 홍차, 쵸콜레트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카페인과 술, 탄산음료는 리뇨작용을 촉진해 몸에 있는 수분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가급적 섭취를 자제하고 모직이나 털과 같은 자극적인 직물은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면으로 된 옷을 입도록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간지러운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피부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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