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는 한겨울의 쌀쌀한 추위를 무릅쓰고 협회 조선족로인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여러가지 옷가지 13주머니를 마록구진 사회구역에 헌납했다.
조추월회장에 따르면 올해 동북지방에 겨울날씨가 비교적 춥고 또 음력설도 당금 다가오는데 협회에서 사회를 위해 한가지 어떤 유익한 활동을 진행할것인가고 고민하던 끝에 협회회원들과 상론하고 친척이나 친구들한테 련계를 달아 깨끗하고 질 좋은 옷을 많이 거두기로 했던 것이다.
이리하여 그들은 불과 며칠동안에 13주머니의 옷가지를 거두어 사회구역에 헌납하게 되였다.
/박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