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허광넝(天合光能, 트리나솔라)의 가오지판(高紀凡, 왼쪽) 회장과 지멘스 전력 및 천연가스 사업본부의 Bart Korink(오른쪽) CEO가 독일 지멘스 본사에서 글로벌 전략 협력 각서에 서명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일] 2월 1일 중국의 대표 태양광 업체인 톈허광넝(天合光能, 트리나솔라)에서 톈허광넝과 지멘스가 글로벌 전략 협력 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에너지 분야의 두 선두 기업이 연합하면서 에너지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플랫폼 영역에 대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톈허광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에너지 공급 업체이자 시스템 통합 업체이며 톈허광넝의 가오지판(高紀凡) 회장은 다보스포럼에서 지멘스 고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교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지판 회장은 톈허광넝은 태양광 에너지의 설비 제조 1.0 시대를 거치며 전 세계 업계 선두의 공급 업체 자리와 태양광 에너지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2.0 시대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아 3.0 시대에 접어들었고 전 세계 에너지 사물인터넷 선두자로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과기일보(科技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