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수화시 북림구 조선족 송구영신 년차회의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05일 13:48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지난달 27일(일전), 수화시 북림구조선족문화경제발전촉진회의 주최로 북림구 조선족 송구영신 년차회의가 수화시 룡성대주점에서 열렸다.

  년차회의는 무용 ‘노래하고 춤추자(踏歌起舞)’로부터 시작, 8살나는 꼬맹이 권효경의 독무 ‘꼬마장금’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년차회의에서는 또 북림구조선족문화경제발전촉진회 설립 8년 이래의 사업 총화를 했으며, 그동안 조선족 특색 음악과 음식문화의 전승과 발전, 경로활동, 빈곤퇴치 등 여러 면에서 거둔 성과들을 긍정했다. 년차회에서는 또 새로운 임기의 회장과 리사들을 선거, 경안현 산만부흠(山湾富鑫)채석장 박상옥 공장장이 제3기 북림구조선족문화경제발전촉진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상옥 회장은 앞으로 국가의 호소에 따라 본 구역내 조선족의 정밀화 빈곤퇴치 사업에 적극 동조할것이며, 독거로인과 가난한 학생들에 대한 애심 사업을 잘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촉진회의 서현숙 고문은 “지금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을 구사할줄 모르는데, 민족적인것을 전승해 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계속 전개할것이며, 또한 이를 통해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민족의 응집력을 높일것”이라고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3%
10대 0%
20대 0%
30대 18%
40대 45%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27%
10대 0%
20대 0%
30대 18%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엄마'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인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나섰다. 이날 이인혜와 함께 그의 어머니 '임영순'씨도 함께했다. 이인혜는 지난 2022년 8월 결혼 후 2023년 10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시상식이 따로 없네” 혜은이 딸 결혼식에 연예인 대거 몰려

“시상식이 따로 없네” 혜은이 딸 결혼식에 연예인 대거 몰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000명→100명으로 줄어” 이태곤 인간관계 정리, 무슨 일?

“1,000명→100명으로 줄어” 이태곤 인간관계 정리, 무슨 일?

배우 이태곤(나남뉴스) 모델겸 배우 이태곤(46)이 방송에서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던 지인들을 정리했다고 밝히면서 발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태곤은 3월 28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다 갈아엎었다" 보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까지 '깜짝'

"다 갈아엎었다" 보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까지 '깜짝'

사진=나남뉴스 최근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한 보아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26일 발매한 보아의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