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아스팔트를 훔쳐 달아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공안. 아스팔트 약 800m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사고는 지난달 24일 장쑤성에서 발생했다.
지역은 당시 도로 포장작업 중이었으며, 전날 설치한 아스팔트 약 800m가 소실된 것을 확인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일부는 작업이 잘못되어 포장을 뜯어냈다고 생각했지만, 경찰 조사결과 한 남성이 굴착기를 동원해 아스팔트를 뜯어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아스팔트 외에도 하부에 시공된 콘크리트를 뜯어내 석재 공장으로 옮겼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돈 벌이를 궁리를 하던 중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돈이 될 거 같았다”고 진술했다.
한편 남성이 훔친 도로는 약 500t 가까이 되었으며, 콘크리트는 5000위안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