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亞 증시 대부분 부진…中 본토는 반등

[기타] | 발행시간: 2018.02.05일 16:31

© AFP=News1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5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행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공포가 고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1.36% 하락했다. 한때는 2% 하락하며 2016년 말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밀렸으나 장 후반 회복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2.55%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최대 일간 낙폭을 기록했다. 7주만 최저치였고, 지난해 9월 이래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다. 닛케이 변동성 지수도 3개월만에 최고치인 20.45까지 뛰었다.

한국 코스피도 1.3% 하락했다. 장중 한때는 낙폭이 2%에 달했다.

다만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했다. 은행주와 운송주가 소매주 부진을 상쇄하면서 결국 0.73% 상승마감했다.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약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조로 올해를 출발한 것도 투자심리를 부양했다.

이에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도 막판 반등에 성공, 0.07%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소형주 위주 선전지수는 0.84% 내렸고,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 지수도 0.83%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한국시간 오후 4시 6분 현재 1.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도 1.56% 하락 마감했다.

출처:뉴스1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처음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 ’호

9대 실험실 선적, 백대 넘는 설비 장치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초심수대양시추선 ‘드림’(梦想)호는 이미 시험조정과 내장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내에 전면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광동 광주시 남사구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훈춘시방천풍경구에서 고리형 나무잔도를 새로 건설해 잔도 끝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전에 없던 새로운 시야를 선사한다. 훈춘방천풍경구는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데다 우리 나라 변강의 력사, 인문, 민속, 미식 등 다양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연합뉴스]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소병을 앓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과 관련한 근황을 전하면서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내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