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뿌찐 중로 지방협력교류의 해 개막식 축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2.08일 11:02
국가주석 습근평과 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7일 각각 중로 지방협력교류의 해 개막식에 축하를 보냈다.

습근평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로 량국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 린국이고 량국 인민은 대대로 이웃으로 지내왔는바 연원이 깊은 우의를 갖고 있다. 지방은 중로가 전방위적 호혜협력을 전개하는 중요 력량이다. 나와 뿌찐 대통령은 2018년부터 2019년에 중로 지방협력교류의 해를 개최하기로 함께 결정했다. 이 중대 활동이 량국 지방협력의 열정을 격발시키고 쌍방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하며 보다 많은 지방, 기업, 민중들이 중로 우호협력과 공동발전 사업에 가입함으로써 중로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위해 보다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리라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로 량국은 모두 국가발전과 민족부흥의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고 발전 청사진이 고도로 일치하기에 지방협력은 발전의 여지가 많다. 량국 정부와 각 지방이 밀접히 협력하고 정성들여 조직하여 중로 지방협력교류의 해를 중로 관계의 새로운 포인트로 구축하고 공동으로 중로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리라 믿는다.

뿌찐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로중 전면적 전략파트너관계는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쌍방 협력의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며 협력내용이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있다. 지방협력은 로중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규모가 방대한 로중 지방협력교류의 해는 쌍방이 서로 국가 주제의 해를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그 목적은 로씨야 각 련방주체와 중국 각 지방의 련계와 호혜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쌍방은 지방협력교류의 해 기틀내에서 투자설명회, 무역·공업·농업 전람회, 세미나, 예술제, 단체 상호 방문 등을 포함한 수백가지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량국 지방대표는 또한 싼끄뜨―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포럼, 동방경제포럼, 로중박람회 기틀내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접촉할 수 있다. 로중 지방협력교류의 해가 쌍방이 제반 분야에서 전망이 밝은 제안을 락착하는 데 유조함으로써 지방 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리가 믿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