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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한국의 “동계올림픽 외교” 3대 포인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2.09일 16:38
동계올림픽 외교가 전개된 이래, 조선반도에는 완화국면이 나타났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국제여론은 한조, 미한, 한일 지간의 상호 교류와 반도정세의 발전추세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있다.

포인트 1: 조선과 한국 어떻게 상호 교류하는가?

한국측은 김영남위원장이 대표단을 인솔하여 평창동계올림픽운동회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5일, 김영남위원장은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조선측 최고위급 관원이라고 밝혔으며 김영남위원장의 한국방문은 조선이 남북관계 개선과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념원을 반영함과 아울러 조선측의 성의있는 자세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한국매체는 청와대 관원의 말을 인용하여 동계올림픽 개막식 기간,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김영남과 회담을 거행할것이지만 회담의 형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조한 쌍방의 동계올림픽 기간의 교류는 문재인정부가 동계올림픽 외교에서 이룩한 성과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순리로운 개최를 위해 한국정부는 줄곧 조한, 한미 지간의 관계를 타당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동시에 미국과 국내의 이중압력을 받았다.

한국 여론조사기구 “진실계량기”가 2월초 공포한 최신 조사결과에 의하면 문재인의 지지률은 “3련속 하락”의 태세를 마치고 62.6%로 반등했다.

료녕사회과학원 조선한국연구센터 려초 주임은, 한미관계, 조미관계의 상호 발전을 어떻게 타당하게 처리하는가 하는것은 문재인정부가 국내정세를 안정시키는 관건이며 남북관계가 완화될수 있는 관건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포인트 2: 미국과 조선이 접촉할것인가?

미국 부통령 펜스가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석하게 된다. 펜스는 2일 펜실베이니아주의 한차례 활동에서 자신의 이번 일정은 미국 올림픽건아들을 응원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전략적인내”의 시대가 이미 결속되였다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밝힌적이 있다. 또한 미국은 지속적으로 모든 경제와 외교적인 수단으로 압력을 가해 조선이 핵무기와 탄도미싸일 항목을 완전히, 영원히 포기하게 할것임을 밝혔다.

미국 국무장관 텔러슨은 5일, 현재 펜스 혹은 기타 미국 관원이 초청을 받아 조선대표단과 회담을 거행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으며 반드시 상황에 따라 결정할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강경한 태도에 대해 조선측도 팽팽하게 맞서는 태도를 보였다.

조선 외무상 리용호는 최근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에게 편지를 보내 북남대화가 량호한 성과를 거두고 국제사회가 반도의 완화정세에 환영을 표하고있는 시점에, 미국이 집요하게 핵동력 항모전단을 조선반도 주변에 파견했다면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상응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북경대학 교수, 조선반도문제포럼 김경일주임은 조선과 한국이 고급별 회담을 거행한다고 할지라도 조선과 미국이 올림픽기간 스포츠범주를 초월하는 정치적인 접촉을 진행할 가능성은 의연히 낮다고 지적했다.

포인트 3: 일본과 한국 분쟁 해결하기 어려워

1월 24일,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동시에 한국을 방문한다고 선포했다. 분석인사들은, 이는 아베정부의 일한협력에 대한 중시를 체현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최근 “위안부”문제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의견차이를 보이고있다. 아베는 동계올림픽 개막식 기간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회담을 거행해 “위안부”문제에 관한 립장을 조정할것이라고 밝혔다. 분석인사는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문제에서의 분쟁을 해결하기 어려우며 아베의 이번 한국행은 일한관계를 개선하기 어렵다고 보고있다.

《산게이신문》은 4일, 아베는 8일 문재인과의 회담기간 동계올림픽이 결속된후 3월 중순 즉시 한미군사훈련을 재개하도록 독촉할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글로벌전략연구소 왕준생연구원은 일본의 조선반도 문제에 대한 영향력이 비교적 작고 할수 있는 일이 제한되여있는바 주로 미국을 협조하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동시에, 일본이 지속적으로 조선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 정책은 아베가 국내 정치목적을 실현하는데 유조하다는것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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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좀 배불리 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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