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실업률 15년래 최저 中 "올해 최우선 정책은 일자리 창출" 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14일 09:05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정부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가정신을 촉진하는데 최우선을 두는 정책을 펴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멍웨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대변인은 중국 내 실업자 970만명과 신규 대졸자 820만명, 산업생산 축소로 타격을 받는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등록 실업률은 3.9%로 2002년 이후로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완전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고용지표가 왜곡돼있다고 지적한다. 농촌에서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는 수백만명의 농민공들은 이 지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멍 대변인은 일자리 보호는 중국의 안정적인 성장정책의 근간이라며 "우선 고용 우선 전략과 보다 주도적인 고용정책을 이행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고용과 기업가정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기술과 서비스 등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CNBC는 지적했다.

멍 대변인은 중국이 디지털경제를 지지하는 정책환경을 조성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인터넷 부문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 개선을 통해 사기업들이 성장을 이끄는 성공적인 정책 사례가 늘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파이낸셜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0%
10대 0%
20대 0%
30대 45%
40대 20%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3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5%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