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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파격 인재유지... 창업 시 최고 1억위안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3.05일 12:51
항저우는 파격적인 인재유치 정책으로 7년 연속 '외국인재가 보는 가장 흡인력있는 10대 도시'로 선정됐다고 전강만보(钱江晚报)가 보도했다.

2017년 항저우는 인재 순유입률, 해외인재 순유입률 모두 중국 도시 중 1위를 점했다.

항저우는 외국인재를 학술능력, 기술수준, 실적공헌도 등으로 평가해 최고급인재(顶尖人才/F1类), 리더형 인재(领军人才/F2类), 우수인재(特优人才/F3), 고위층인재(高端人才/F4), 고급인재(高级人才/F5)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항저우의 외국인재들도 중국 1선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영주권 신청, 출입국 비자, 거류증 허가, 도착비자 등에서 각종 출입국 편의정책을 적용받는다. 뿐만 아니라 투자창업프로젝트가 정부의 격려분야인 경우 20만~500만위안의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프로젝트의 경우 최고 1억위안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창업창신원(创业创新园)을 건설해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의 프로젝트를 평가, 최고 500만위안의 창업 지원자금을 지급, 최고 300만위안의 하이테크 전문 지원금 및 세수우대정책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 우수한 외국 유학생들은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으며 항저우정부로부터 석사는 2만위안, 박사는 3만위안의 생활 보조금을 한번에 받게 된다.

항저우의 외국인 자녀학교도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자녀 학교는 5년동안 2배로 증가, 2022년에 1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향후 10년 내에 세계 일류 대학교을 설립하고 5개 이상의 국내 일류 대학의 항저우 캠퍼스도 건설할 예정이다.

윤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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