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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가게 지키는 고양이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11일 21:15

윁남의 한 생선 로점상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인스타그램 스타'가 됐다.

올해 3살인 고양이 'Chó'는 완벽한 패션 스타로서 옷과 표정이 절묘하게 잘 어울려 금새 스타가 됐다. 로점상 주인이 운영하는 'Chó' 만을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만 현재 5만 9000명에 달한다. 고양이는 윁남 뿐만 아니라 중국, 타이 등 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고양이의 이름 또한 특이하다. 고양이의 이름인 'Chó'는 윁남어로 '개'다. 아이러니한 이름에 대해 로점상 주인은 "Chó가 강아지처럼 행동하기때문에 다른 동물과는 특별한 이름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Chó가 사는 곳은 시장이다. 특히 수산물 장사를 하는 좌판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많은데 생선을 눈앞에 두고도 관심 없는듯 Chó의 시크한 표정이 단연 압권이다.

또 일부에선 Chó가 입은 복장 때문에 잘 걷지 못할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Chó는 사진 찍는걸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의상을 입는것에 매우 협조적이라 옷을 갈아 입히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Chó도 매우 편안해 하며 걷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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