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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120명에 쓴 연애편지 한번에 본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3.15일 12:29
희대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자코모 카사노바(1725~1798)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그의 사후(死後) 220년 만에 문을 연다. 1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오는 4월 카사노바의 고향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카사노바박물관'이 개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박물관은 카사노바가 약 120명에 달하는 여성들과 교제한 기록을 전시할 예정이다. 카사노바가 남긴 연애편지, 그가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 18세기 여성들이 입었던 의상 등을 공개한다.

카사노바박물관은 학자, 여행가였던 카사노바의 행적도 전시할 예정이다. 카사노바는 유럽 전역 4만마일(6만4373㎞)을 주유(周遊)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모차르트, 루소 등 학자와 음악가와도 폭넓게 교류했다.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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